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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9-05-09 (목)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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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남부아시아Ⅰ] 대만 여론조사 결과, 국민당은 한궈위, 민진당은 라이칭더 선두

04월 22일
 대만 여론조사… 국민당은 한궈위(韓國瑜), 민진당은 라이칭더 선두
(聯合報 04.22; 연합뉴스 04.22 재인용)
- 폭스콘의 창업자인 궈타이밍 훙하이정밀공업 회장이 4월 17일 총통 후보 경선에 참여할 것을 발표했고, 같은 달 20일 한궈위 가오슝 시장은 총통 선거 참여 여부에 대해 곧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4월 22일 연합보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궈위 가오슝 시장은 26%, 궈타이밍 회장은 19%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국민당 지지자의 약 48%가 한 시장이 총통 후보로 나서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앞선 21일, 대만민의기금회의(Taiwanese Public Opinion Foundation, TPOF)는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라이 전 원장이 49.9%로 27.7%인 차이 총통보다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으며 응답자의 18.8%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차이 총통의 국정 만족도는 34.6%이며 불만족도가 53.2%라고 언급했으며, ‘이상적인 총통’ 특질 조사 항목에서 라이 전 원장이 차이 총통을 모두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이 총통과 라이 전 원장은 각각 지역들을 방문하며 중국과의 관계에서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서 본인을 총통 후보 경선에서 선택해 줄 것을 강조했다.

원문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190422078600009?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