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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9-05-09 (목)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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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의 연준(Fed)이사 지명 두고 ‘연준의 정치화’ 우려

04월 15일
 스티븐 무어의 지지자들, 트럼프에게 무어를 계속 지지할 것을 촉구
(The Hill 04.16)
-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인선이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경제학자인 스티븐 무어의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다. 100명이 넘는 경제학자, 교수, 운동가들이 4월 15일 무어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주최 측은 다른 사람들 역시 이 명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어와 가까운 저명한 보수주의 경제학자 아서 래퍼(Arthur Laffer)는 "무어의 세계관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새로운 관점이 될 것이며 그들은 이러한 관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무어의 비평가들은 그의 수십 년 동안의 당파적이고 논란이 되는 논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무어가 연준 관리들에 대한 과도한 공격, 트럼프와의 긴밀한 관계, 그리고 논쟁적인 경제 아이디어에 대한 지지 때문에 그가 중앙은행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다. 한편 아직 어떤 공화당 상원의원들도 무어의 인선을 반대한다고 표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수적 경제 이상을 옹호한 그의 경력을 높이 평가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직접적으로 지지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링크: https://thehill.com/policy/finance/439200-conservatives-urge-trump-to-stick-with-moore-for-f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