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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9-05-09 (목)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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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권 국민민주당과 자유당, 합당 선언

04월 26일
 오자와 이치로(小沢一郎), 국민민주당과 자유당의 합당 선언
(每日新聞 04.26)
- 제2야당인 국민민주당은 4월 26일에 자유당과의 합당 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郎) 대표는 4월 3일 기자 회견에서 자유당 오자와 이치로 대표와의 회담에서 양당의 합당에 대해 대략적 합의를 거쳤다. 그리고 26일 새벽 양당 대표는 최종 합의를 거쳐 합당 합의서에 서명한 뒤 곧이어 총무성에 신고하는 절차까지 마쳤다. 이번 합당은 자유당이 국민민주당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합당되었기 때문에 당명은 국민민주당으로 유지했고 기본 이념이나 정책도 기존 국민민주당의 것을 계승했다. 의석수는 국민민주당 의석 58석(중의원 37+참의원 21)에서 기존 자유당 의석수 6석(중의원3 + 참의원3)을 합쳐 64석이 되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78석(중의원 54+참의원 24)에 14석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자유당 내에서 이번 합당에 반대하여 탈당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원문링크: https://mainichi.jp/articles/20190426/k00/00m/010/03700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