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기초구성 견본

ㆍ작성일	2019-05-09 (목) 08:43

ㆍ조회: 49

[미국] 웰드 前 주지사, 공화당 최초 차기 대선 출마 선언

04월 15일
 빌 웰드, 미 공화당 소속 최초로 2020년 대선서 트럼프에 도전장
(CNN 04.16)
- 빌 웰드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4월 15일 공화당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선 레이스에 공식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용기와 회복력, 그리고 독립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나라"라며 "양대 정당 모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국 국민의 목소리는 무시되고 있고 미국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웰드는 자신을 "통로를 가로질러 일하고 일을 성사시키는 공화당원"이라고 표현하고 자신은 경제적 보수주의자이므로 미국이 "어느 정도 재정적인 제약을 하고 워싱턴 DC에서의 지출을 줄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트럼프가 법치주의를 망친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웰드 전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갤럽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화당원 중 89%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4월 25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원문링크: https://edition.cnn.com/2019/04/15/politics/bill-weld-2020-trump/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