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2019-12-09 (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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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Ⅰ] 日 아베 총리, '정부 벚꽃행사 사유화 논란'에 지지율 7% 급락 11월 18일  日아베 '공공행사 사유화 파문'에 지지율 급락 '휘청' (読売新聞 11.18; 연합뉴스 11.18 재인용)    - 아베 총리가 정부 주관의 벚꽃놀이 행사를 개인적으로 활용했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했다. 11월 18일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이 1,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9%로 기록됐는데, 5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사회 각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공적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에 자신의 후원회 관계자를 초대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선물을 돌린 것으로 드러난 스가와라 잇슈(菅原一秀) 경제산업상과 배우자가 부정 선고 의혹을 받은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일본 법무상이 잇따라 사임한 것도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에서 아베 총리는 차기 총리 적합자 순위에서도 밀렸는데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과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에 뒤져 3위에 그쳤다.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803230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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