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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목)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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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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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뉴질랜드, '탄소배출 제로' 법안에 대한 이견차 여전
10월 23일
'탄소배출 제로' 법안에 대한 이견차 여전
(New Zealand Herald 10.23)
- 환경 대변인 스콧 심슨(Scott Simpson)은 "2050년까지 소와 양 등 가축들의 메탄가스 배출량을 2017년 수준보다 24 ~ 47% 정도 줄이겠다." 라고 명시된 'Zero Carbon' 법안에 중대한 또는 실질적인 변화는 없다" 라고 말했다. 저신다 어던 총리와 노동당도 이 법안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국민당은 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고, 환경단체들은 "더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 실효성이 없는 법안이다" 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 법안을 책임지고 있는 기후변화 장관 제임스 쇼(James Shaw)는 법안에 대한 10,000회의 서면 제출 후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안전한 지구를 물려주게 할 법안" 이라고 말하였다. 2019년 5월에 발표된 이 법안은 여전히 지지부진하게 지연되고 있다.
원문링크 :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27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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