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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목) 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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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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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호주 노동당, 모리슨 총리의 ‘부정적 세계주의’ 발언 비판
10월 05일
노동당, 모리슨 총리의 ‘부정적 세계주의’ 발언 비판
(The Sydney Morning Herald 10.05)
- 노동당은 10월 4일에 열린 다자간 포럼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의 '부정적 세계주의'에 대한 경고 발언을 비판하였다. 노동당 대변인인 리차드 말레스는 "오늘날 전 세계는 글로벌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그중 하나입니다. 저는 대외정책연설에서 모리슨이 연설한 민족주의적인 말과 몇 주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유사한 말은 지금 시점에서 올바른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모리슨의 연설 내용을 보면 "호주는 국제사회에 모범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국익을 고려하여 글로벌 문제들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우리는 국가의 이익과 상충되는 것을 요구하는 국제기구의 방향 제시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라고 해석된다. 이는 이제껏 호주가 국제문제에 접근해오던 방식을 벗어난 것으로, 향후 모리슨의 외교노선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원문링크: https://www.smh.com.au/politics/federal/labor-criticises-morrison-s-negative-globalism-warning-20191004-p52xp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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