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ㆍ작성일 |
2017-07-11 (화) 15:30 |
|
ㆍ조회: 193 
|
|
|
[유럽의회] 영국 총선 집권 보수당 과반의석 상실… 헝 의회 출현 예상-08/06/2017
● 영국 총선 집권 보수당 과반의석 상실… 헝 의회 출현 예상
(연합뉴스, 06.09)
- 6월 8일 영국 조기총선에서 보수당이 제 1당을 차지했지만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과반의석 확대를 위해 조기총선이라는 도박을 한 메이 총리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650개의 선거구 중에서 634개 선거구의 개표가 완료되었으며, 보수당이 309석, 노동당이 258석, 스코틀랜드 국민당(Scottish National Party, SNP)이 34석, 자유민주당(Liberal Democrats)이 12석을 획득했다. 보수당이 남은 16석을 차지한다고 하더라도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어려운 헝 의회(Hung Parliament)가 열리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메이 총리는 다른 정당과의 연립정부 구성을 시도하여 보수당 정부를 출범시킬 것임을 강력하게 밝혔다. 이와 관련해 10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통합통일당(Democratic Unionist Party, DUP)은 보수당과의 새 정부 출범 협상의사를 보였다. 노동당 또한 다른 정당들의 노동당 정책 지지를 바탕으로 하는 노동당 소수정부 출범 시도 의사를 밝혔지만, 제 1당인 보수당이 새 정부 구성 우선권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의 총리직이 흔들리면서 하드 브렉시트를 계속해서 이어 갈 수 있을 것인가는 불투명하다.
원문링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09/0200000000AKR20170609091000085.HTML
|
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