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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12-24 (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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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남부아시아Ⅰ] 인도 5개 주, 12월 초까지 지방선거 실시

인도 지방선거를 통한 국민여론…2019 총선의 전조
(Nikkei Asian Review 11.11)
- 인도의 5개의 주(州)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지방선거를 실시하며, 이번선거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를 이을 후보를 찾는 2019년 총선의 무대가 된다. 뉴델리의 여론조사 기관인 사회발전연구센터(Centre for the Study of Developing Societies ,CSDS)의 산제이 쿠마르 국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당이 2019년 총선의 승리를 가져온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틀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치루는 5개주 중에 인도인민당이 집권중인 차티스가르 주와 마디야 프라데시 주, 라자스탄 주에서 인도인민당과 인도국민회의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8월 ABP뉴스와 C-보터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인도인민당이 집권중인 차티스가르·마디야 프라데시·라자스탄 3개주 모두에서 인도국민회의파가 승리를 거두고 정권교체를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이미 지난해 인도인민당과 연합정당이 집권하고 있던 북부 펀자브주에서 인도국민회의파로 정권교체를 이룬 사례도 있으며, 모디 총리가 12여 년 간 주 총리로 있었던 구자라트 주 선거에서도 아슬아슬하게 집권을 유지중이다.

원문링크: https://asia.nikkei.com/Politics/India-state-elections-seen-as-bellwether-for-2019-national-po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