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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9-04-04 (목)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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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남부아시아Ⅰ] 인도 야당, 모디 총리의 라팔 협정에 대한 재수사 촉구

03월 20일
 인도 야당, 모디 총리의 라팔 협정에 대한 수사 촉구
(Arab News 03.07)
- 모디 총리는 2016년 프랑스의 라팔 제트기를 인수하는 협상에서 만모한 싱 전 총리가 협상한 예상 비용보다 약 2억 7600만 달러 더 비싸게 인수했다. 하지만 2018년 12월 14일 대법원이 라팔 구매에 대해 조사하였지만 기업에 특혜를 주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판결하였다. 하지만 재판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세부 문서가 이후에 공개되면서, 3월 6일 심리가 열렸다. 이에 야당인 인도국민회의당(INC)의 라훌 의장은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팔 협정에 대해 노골적인 부패사건이라고 말하며 모디 총리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같은 날 재판에서 수석변호인은 국방부에서 보관하던 이 세부 문서는 '도난당한 것'으로 이를 보도했던 언론사를 기소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관련 문서를 게재하는 사람은 법원 모독죄가 성립된다고 말했다. 이에 반발하여 언론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언론을 억압한다고 비판했지만 여당인 인도인민당(BJP)의 수석이자 법무장관인 라비 프라사드(Ravi Prasad)는 간디 의장의 비리 의혹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www.arabnews.com/node/1463316/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