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2019-10-30 (수) 20:50

ㆍ조회: 85

[유럽Ⅰ] 英 존슨 총리-코빈 노동당 대표, 브렉시트 법안 일정 합의 불발 10월 23일     英존슨 총리-코빈 노동당 대표, 브렉시트 법안 일정 합의도 불발 (연합뉴스 10.24)    - BBC에 의하면 10월 23일 오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와 만나 브렉시트 법안 처리 일정 논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전날 존슨 총리는 유럽연합과의 새 브렉시트 합의가 반영된 유럽연합 탈퇴 협정 법안을 사흘 내 신속 처리하기 위해 의사 일정 계획안을 제시했지만, 찬성 308표, 반대 322표로 부결됐다. 이에 텔레그래프는 이달 31일까지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겠다는 존슨의 꿈이 물거품 돼버렸다고 판단한다. 코빈 대표는 정부가 브렉시트 입법안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일정을 내보이면 이를 논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 도날트 투스크(Donald Tusk)는 ‘노 딜’ 브렉시트를 기피하기 위해 유럽연합 27개국 정상들을 설득해 영국의 브렉시트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BC는 "유럽연합은 브렉시트 연장에 대한 입장을 정하는 데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합의에 도달하는 데 시간을 가질 것으로 봤지만 반대로 텔레그래프는 10월 25일까지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연기를 승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3177751085?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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