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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11-14 (수)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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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남부아시아Ⅰ] 인도 타코르 주의원, 이주자에 대한 폭력사태 책임 부인

구자라트 주의 알프레드 타코르 의원, 이주자에 대한 폭력사태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주장.
(NDTV 10.10)
- 사바르 칸타 지역의 한 마을에서 여아가 이주민 노동자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사건의 범인은 비하르(Bihar)에서 발견됐다. 해당 사건의 범인이 힌두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구자라트 주의 야당(INC)의원인 인 알프레드 타코르는 엄격한 이민자 처벌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발언 이후 6개 지역에서 힌디어를 사용하는 60,000명의 이민자가 폭행 테러를 받자 타코르 의원은 자신의 이민자들에 대한 공격적 언행이 이번 폭력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인민당(BJP)은 이번 이민자 폭력사태가 타코르 의원과 그에 말에 동의한 구자라트 내 귀족계층 Kshatriya 집단에 책임이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현재 점차 더 많은 주에서 이민자들의 공격이 확산되고 있으며 구자라트를 떠나는 이민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타코르 의원은 강간 피해자를 위해 정의를 실현할 것을 요구했을 뿐이며, 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발언을 정치적 문제로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문링크: www.ndtv.com/india-news/no-role-in-attack-on-migrants-in-gujarat-says-congress-mla-alpesh-thakor-1929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