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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9-01-16 (수)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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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 한국 해군의 레이더 가동에 사과 요구

일본, 한국 해군의 '레이더 가동'에 "적대행동…사죄하라" 사흘째 공격
(요미우리신문 12.20; 아사히신문 12.21; 연합뉴스 12.23 재인용)
- 일본 정부와 언론이 동해상에서 조난당한 북한 어선을 구출하기 위해 한국 해군이 가동한 레이더에 대해 사흘 연속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조난 어선을 수색하기 위해 수색 레이더와 관제 레이더를 작동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일본 정부는 공격용 레이더를 몇 분 동안 여러 차례 발동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일본의 이와 같은 반응은 지지율 추락,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해산 등의 아베 총리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일부 언론은 이번 레이더 사건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불신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일본의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적대 행위를 한 한국을 용서할 수 없다며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는 주장을 내기도 했다.

원문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181223024151073?section=international/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