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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9-01-16 (수)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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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티스 국방부장관, 트럼프 대통령과 정책견해 차이로 사임

국방부 장관 제임스 매티스, 트럼프와 견해 맞지 않아
(CNN 12.21)
- 국방부 장관 제임스 매티스가 12월 20일 사임했다. 매티스의 사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고위 관리와 의원들에게 시리아에 있는 미군을 완벽하고 빠르게 철수하라고 요청한지 하루 만에 일어난 것으로 시리아 미군 철수 계획에 대한 정책적 차이로 인하여 사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티스는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서 "대통령은 대통령과 같은 견해를 하는 사람을 국방부 장관으로 둘 권리가 있기에 내가 물러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티스 장관은 동맹국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말하며, 러시아와 중국과 같은 적대국과의 접근에 있어서 모호함을 거론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비판했다. 매티스 장관은 미국의 동맹국의 허를 찔렀던 시리아 미군 철수에 대해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진 않았지만 은퇴한 4성 장군들은 개인적으로 트럼프 철수를 단호하게 반대했다. 아울러 현재 정부 셧다운이 거론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곧 맞이하게 될 민주당의 조사뿐만 아니라 연이은 화재와 사퇴 등 트럼프는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를 직면하고 있다

원문링크:https://edition.cnn.com/2018/12/20/politics/donald-trump-james-mattis-out/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