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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9-07-08 (월)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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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남부아시아Ⅰ] 인도 대통령, 총리의 하원·주의회 동시선거 제안에 부정적 입장 표명

06월 20일
 동시 선거, 람 나스 코빈드 대통령은 빈번한 선거가 인도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말했다
(India Today 06.20)
- 모디 총리는 6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하원의원 선거와 주 의회 선거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하루만인 20일 람 나스 코빈드(Ram Nath Kovind)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잦은 선거는 인도 발전에 장애물이 되며, 동시 선거를 통해 정당들이 발전과 공공복지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인도국민회의파(Indian National Congress, INC)와 인도인민당(Bharatiya Janata Party, BJP)에 우호적인 시바지의군대당(Shiv Sena Party)을 포함한 대다수의 정당들이 동시선거에 반대하며,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전체회의에 참석한 인도공산당-마르크스주의(Communist Party of India-Marxist, CPI)의 총서기 시타람 예추리(Sitaram Yechury) 또한 동시 선거가 연방주의의 정신과 헌법에 위배된다며 격렬히 반대했다. 한편 동시선거는 선거 비용 절약과 매해 평균 5개 주가 주 총선을 실시하는데 따른 임기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난 해 2018년부터 모디 총리가 주장해 왔다.

원문링크: https://www.indiatoday.in/india/story/fresh-push-for-one-nation-one-poll-president-kovind-says-frequent-elections-impede-progress-1552526-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