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기초구성 견본

ㆍ작성일	2019-07-08 (월) 13:13

ㆍ조회: 153

[미국] 트럼프 캠프, 불리한 내부 여론조사 결과 유출로 관련자 퇴출

06월 16일
 트럼프, 바이든에 뒤진 여론조사 유출에 분노…조사요원들 해고
(The New York Times 06.16)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내부 여론조사 결과의 언론 유출을 이유로 5명의 여론조사 요원 중 3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여론 조사원 몇 명을 제거함으로써, 트럼프 대선 캠프가 유출될 수 있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외부 요원의 범위를 축소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BC와 NBC 등 미국 방송에 보도된 트럼프 캠프의 여론조사 결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 민주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던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미시간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에 두 자릿수로 뒤진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여론조사 결과의 유출에 격노했으며 "그런 조사결과의 존재보다는 그것이 유출된 것에 더 화를 냈다"고 한 고위 행정부 관리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그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언론에 의해 조작된 것이고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트럼프 대선 캠프의 브래드 파스케일(Brad Parscale) 선대본부장은 3월에 실시한 여론조사라고 확인했다.

원문링크: https://www.nytimes.com/2019/06/16/us/politics/trump-polls.html?searchResultPosition=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