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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화)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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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자민당, 개헌 논의 '가속'…"11월 초까지 개헌안 초안"-25/06/2017
● 일본 자민당, 개헌 논의 '가속'…"11월 초까지 개헌안 초안"
(산케이신문 06.26, 연합뉴스 06.26 재인용)
- 일본 여당 자민당이 당초 '연내'였던 당차원 개헌안 확정 시기를 올해 11월 초로 앞당기며 개헌논의에 한층 더 박차를 가했다. 2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25일 기자회견에서 "개헌안을 11월 초까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자민당은 개헌안을 연내에 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개헌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당 개헌안 확정시점을 앞당김에 따라 자민당의 개헌 조직인 개헌개정추진본부는 논의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강연에서 가을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 중·참의원 헌법심사회에 자민당의 개헌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의 가을 임시국회는 9월 시작되어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원문링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6/0200000000AKR201706260867000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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